건설사회적기업 (주)희망하우징(대표 강혜경)이 대방동에 여름철 호우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여름을 배달했다.

▲ 지난 3일 (주)희망하우징(대표 강혜경)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200대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지난 3일, (주)희망하우징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주)희망하우징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에서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환)에 80대,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 40대, 대방동주민센터(동장 이진욱) 30대,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 20대, 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소희) 20대,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민규) 10대 등 총 200대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주)희망하우징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등의 나눔을 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각 기관을 통해 선정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익환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희망하우징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누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혜경 대표는 "우리 희망하우징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주민들의 경제와 건강 그리고 더불어 살고싶은 소망을 갖고 있다.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는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