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유난히도 더위가 기승하고 더위가 길다

곳곳에서 폭염으로 길에서 밭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다

희망하우징도 에어컨 고장으로 10일간 39도인 사무실에서 일을해야 했던터라 누구보다 올헤 더위를 실감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아직도 선풍기 없이 지내는 어르신들이 있다는 소리에

지역의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자립센터에 급히 연락하여 남은 더위라도 조금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선풍기를 기증했다

더위에 지쳐 누워계시는 어르신을 보며 좀더 일찍 나눔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하며 뒤늦은 후회도 했다

희망하우징은 주거 취약 계층과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할 것이다